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작년에 서주에서 웨하스를 출시했었다죠. 서주 밀크 웨하스 & 서주 딸기 웨하스. 아 그리고 서주 삼육두유 웨하스까지. 근데 난 몰랐숴.. 그래서 못 먹어 봤어요.. CU에서만 팔았대매요? 울집 앞은 GS25라서ㅠㅠ 이게 판매가 생각보다 괜찮았는지 얼마전 신제품이 또 나왔는데요. 레트로 컨셉으로 알려진 감성커피와 콜라보 한 그 이름도 무려 '목장을 휩쓸고 온 웨하스 서주우유맛' 그리고 어릴적 향수를 자극하는 그 옥수수 과자, '밭두렁 웨하스'입니다. 서주우유맛 웨하스는 감성커피에서, (감성커피 콜라보 제품이라 카페에서만 파는듯) 밭두렁 웨하스는 CU에서 각각 사왔습니다. 개당 1,800원. 위에 노란색이 밭두렁, 아래가 서주우유맛인데요. 칼로리와 영양정보는 약간 차이..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파주 금촌역 근처엔 거의 20년 다되어가는 빨간색 간판의 3층 건물이 있습니다. 간판은 설농탕이지만, 어쩐지 실제로는 뼈해장국이 더 유명한 곳. 그 이름도 유명한 명품설농탕입니다. 찬바람이 불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얼큰한게 땡기면 뼈해장국, 안얼큰한게 땡기면 설렁탕 아니겠습니까? (한국인 특, 매운걸로 기준 나누기) 여긴 둘 다 팔아요. 짱조음. 매운거 싫어하는 사람이랑 가도 안싸움. 매장도 넓고 자리도 많은 가게입니다. 주차장도 널널해요. 평소라면 뼈해장국이지만 어쩐지 안얼큰한게 땡겨서 설렁탕을 시켰습니다. (뼈해장국 후기는 요기) 설렁탕 집이지만 돌솥 뼈해장국 먹고 왔습니다 - 파주 금촌 맛집 명품설농탕 후기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날도 추..

지난 1년간, 셀프 탈색과 셀프 염색을 반복해왔으나 이제 귀찮아서 방치 상태. 그냥 어둡게 염색하기로 합니다. 블핑 친구가 참 이쁘네요. 예뻐서 이거 샀어요. 5A 트렌디 다크애쉬그레이. 올리브영에서 세일할 때 샀습니다. 6,900원. 버블 염색이란게 과연 잘 될까에 대한 불신이 있었지만 일반 염색약으로 또 할 생각하니 끔찍했음. 근데 설명서도 엄청 상세하고 잘 되있었어요. 구성품도 나름 괜찮네요. 장갑이랑 비닐 가운도 주고. 장갑 안주는 염색약도 있는데. 염색 전 심각한 머리 상태 보고 가실게요- 전체탈색+뿌탈 4-5번 가량, 염색도 4-5번 가량. 머리털로 빗자루질 쌉가능. 기장은 어깨에 닿아 뻗치는 길이. 머리숱 많음. 소중한 두피 보호를 위해 3일 동안 머리 안감구 기름을 생성했어요. 대머리 되면..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주말엔 모다? 고기다아. 단백질을 보충하러 몇 년간 애용 중인 저의 단골집, 일산 백석역 근처 워낭소리를 방문했습니다. 정육식당이라 고기 상태가 워낙 좋은데다가 가격까지 저렴한 편이어서 가성비 좋은 한우 맛집으로 유명한 집인데요. 주말엔 어김없이 자리가 꽉 차서 대기를 탑니다. 오후 5시에 저녁장사 오픈 딱하면 바로 뿅 가야 자리가 있어욤. 대기 20분 정도 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이정도 쯤이야 충분히 기다릴 수 있죠. 1인당 상차림비 2,000원씩 붙습니다. 오픈된 고기 손질 섹션이 있어요. 사장님 두 분이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고기를 열심히 손질 & 컷팅해서 내주십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세팅. 딱 간단하게 고기와 먹기 좋은 반찬들입니다. 두둥- 돼지 생 목..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주말이니 당연하게 배달의 민족을 둘러봅니다. 오늘은 탕수육 삘이므로 자주 시켜먹는 동해루를 들어갑니다. 짜장면, 불짬뽕 몇 번 시켜 먹어 봤는데 맛이 평타 이상은 늘 합니다. 만족스러웠던 기억으로 오늘은 탕수육만. 중짜 20,000원. 배달비 1,000원. 혜자네요. 배달 30분 걸린댔는데 20분만에 오심. 여기 배달도 늘 시간보다 엄청 빨리 와욤. 배고플 때 진짜 개이득. 짜자-안. 만나서 카드결제로 국민지원금도 쓸 수 있어요. 나라가 밥도 사준다. 좋으다. 튀김이라 센스 있게 군데군데 래핑에 구멍 뚫어주심. 탕수육 중짜라 군만두 서비스 주셨네용. 영롱보스. 역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건 음식이 아닐까. 바삭하고 쫀득합니다. 보통 탕수육을 배달해서 먹으면 좀 딱..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건강까지 챙기고자 시리얼 말고 그래놀라를 많이 선호하는 추세인 요즘, 포스트 그래놀라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고, 리얼 그래놀라를 찾다가 아이허브에서 발견한 내돈내산 제품. 바로 사진의 오른쪽 제품. 오늘의 추천 제품, 줄리안 베이커리의 '프로 그래놀라' 입니다. 바닐라 시나몬 클러스터 맛 중량 555g 가격 16,315원 (2021년 9월 현재) 왼쪽 제품도 같이 구매한 제품이긴 합니다. 네이처스 패스 Nature's Path의 '러브 크런치 LOVE CRUNCH' 프리미엄 유기농 그래놀라 입니다. 애플 크럼블 맛 중량 325g 가격 5,819원 (2021년 9월 현재) Q. 같이 구매했지만 오른쪽 프로 그래놀라를 추천 드리는 이유.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