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고 싶어 정리하는 11월 전시회. 「앨리스 달튼 브라운 : 빛이 머무는 자리」 - 2021.07.24 ~ 2021.11.07 (전시 연장) - 마이아트뮤지엄 - 사전예약 필수 네이버 예약 :: 앨리스 달튼 브라운 2021년 7월 24일부터 2021년 10월 24일까지 '마이아트뮤지엄'에거 진행하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를 개최한다. booking.naver.com 「윤형근의 기록 Memories of Yun Hyong-keun」 - 2021.10.22 ~ 2021.11.14 - PKM 갤러리 - 사전예약 없이 관람 가능, 무료 「Calder 칼더」 Alexander Calder 알렉산더 칼더 개인전 - 2021.10.05 ~ 2021.11.20 - 페이스 갤러리 서울 Cald..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방탄소년단의 RM님이 윤형근 화백님을 엄청 좋아하는 걸로 유명하죠. 물론 저도 좋아합니다. 알엠님. 응? (10/22 전시 오픈인데 그날 인증샷을 남기신👍) BTS RM도 다녀간 새로운 전시회 정보. 한국 단색화의 거장, 故 윤형근 화백의 전시가 PKM 갤러리에서 진행 중입니다. 「윤형근의 기록 Memories of Yun Hyong-keun」 - 2021.10.22 ~ 2021.11.14 - PKM 갤러리 - 사전예약 없이 관람 가능, 무료 이번 전시회는 특히 윤형근을 좋아하신다면 꼭 가셔야 합니다. 책이 나왔거든요. '윤형근의 기록' 발간 기념 전시회라고 합니다. 윤형근 화백 최초 단행본입니다. 갤러리에 가면 아마 구매 가능하겠죠? 그리고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북촌 한옥마을에 핫하고 힙한 한옥 카페가 있다?! 한옥 카페는 못참지. 보자마자 감탄부터 나왔던 이곳. 북촌 가회동에 위치한 로우루프 LOW ROOF 입니다. 걷다 보면 바로 큰길 옆에 저런 게 보입니다. 현대적이고 모던한 분위기의 왼쪽 접수처(?) 건물과 오른쪽 뒤편으로 보이는 너무나 한옥인 대문. 옛 것과 새로운 것의 아름다운 조화. 신식 건물의 카운터에서 주문을 합니다. 평일 오후였는데도 디저트가 많이 빠졌네요. 하지만 그전에 자리가 있는지 먼저 체크해야 함.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뷰가 펼쳐짐. 와- 소리부터 일단 나오더라구요. 와- 한옥 뭐야 와- 너무 이뻐 대감집 앞마당에 놀러 온 것 같은 기분? 저 대감집 자체는 들어갈 수는 없어요. 휘겸재라고 설명이 써..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이 글을 클릭하신 분이시라면, Hoxy.. 한국미술.. 좋아하세요? 한국 미술 좀 안다-하는 분들이시라면 익숙하실 요런 그림, 혹은 요런 그림?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그림이죠. 제가 저 그림들 보러 가고 싶어서 찜콩 해놨던 전시회가 있는데요. 「박서보 개인전」 이 지금 개최 중입니다. - 2021.09.15 ~ 2021.10.30 - 국제갤러리 - 사전예약 필수, 무료 네이버 예약 :: 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는 1982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대표적인 국내 화랑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과 그 흐름을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헬렌 프랑켄 booking.naver.com 국제갤러리 전경이라 합니다. 너무 예쁘지 않..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살짝 출출한 야밤, 가벼운 와인 한 잔에 곁들일 간단한 안주를 찾아 헤메던 차에! 동네 이마트에서 발견한 와인 안주 2종 리뷰! 치즈 코너에서 스윽 집어온 치즈류 제품입니다. 체리페퍼 위드 스파이시 크림치즈, 6천 원대 일드프랑스 아페리프레 사뵈르 드 코트 다쥐르, 7천 원대 이 제품 먼저 살펴볼까요? 일드프랑스 아페리프레 사뵈르 드 코트 다쥐르. 이름 머선일이야.. 프랑스 제품이라 그런지 이름이 어렵네요. 치즈의 종류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토마토, 바질, 파프리카 등이 얹어진 치즈 조각이 총 20개 들어있습니다. 이쑤시개는 안 들어있습니다. 플라스틱 환경 이슈로 뺐다는 거 같네요? 일드프랑스 아페리프레 사뵈르 드 코트 다쥐르.. 이제 이름 고만 써야지.. 도..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오늘은 제가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 모르는 메뉴를 대충 시켰을 때의 위험성에 대해 저의 소소한 실패 경험담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코엑스에 키아프 2021 관람을 갔다가 너무 돌아다녔더니 힘들어가지고 잠시 나와 쉴 곳을 찾던 제 눈에 저 간판이 바로 보였습니다. 와.. 캘리포니아 피자 치킨..!(아님) 밥집이다.. 힘드니까 그냥 저기 가야지.. 근처에 가서 메뉴판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응..? 식물성 고기? 런치 타임이 무려 오후 5시까지! 이거 보고 무조건 들어가야겠다고 더 생각함. 이때가 4시 반 정도였어요. 무려 채식가이드로 베지테리언 종류까지 나눠져 있는 훌륭한 식당이었습니다. 메뉴 앞에 종류가 다 표시되어 있었어요. 내부도 엄청 넓고 깨끗한 편이고.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