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올리브영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할 갈릭버터 베이글칩입니다. 이거 늘 궁금하긴 한데 작은 봉지에 비해 가격이 약간 비싸(2,500원) 고민만 하다 사지 않았던 제품인데요. 이번에 올리브영에서 베이글칩 2+1 행사를 하길래 사봤습니다. 음 영양정보를 보니 어마어마하군요. 칼로리 적다고 260kcal 써놓은게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역시 베이글이라 탄단지 높은건 이해하는데 포화지방도 쩌는게 약간 충격입니다. 봉지를 까면 늘 그렇듯이 과자는 절반만 들어 있는 것이 국룰이죠. 풍부한 질소로 과자를 보호해야 합니다. 그래도 부숴져 있는 건 왜일까요. 맛있어요. 베이글에 갈릭맛이 아주 약하게 나면서 단짠이 조화롭습니다. 식감도 생각보다 딱딱하지도 않고 바삭한 편입니다...

국물떡볶이 HMR계의 유명인사죠.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은 다 들어보셨을 바로 그 브랜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국떡' 오리지널. 쿠팡에서 2개 묶음에 9,580원에 구매했습니다. 꽤 두툼한 사이즈로 냉동된 상태로 옵니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해드시면 되욤. 구성품은 떡볶이 떡, 어묵, 빨강소스, 깜장소스 4가지가 들어있구요. 떡은 밀가루 떡입니다. 저는 밀떡 좋아해요. 우선 떡볶이 떡을 찬물에 담궈 해동을 해줘야겠죠. 5~10분간 담궈두면 손으로 쓱쓱 잘 떨어집니다.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떡, 빨간소스, 깜장소스를 투하해 준 뒤 불을 켠 후 센 불에서 1~2분 가량 볶아줍니다. ※ 주의사항! 저기 소스에도 써있듯이 이거 다 넣으면 엄청 달아요. 진짜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 아니라면 ..

주말엔 치킨이죠. 보통 치킨은 배달을 많이들 하시지만 저는 매장에서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갓튀겨서 더 맛있거든요. 그런데 요즘엔 배달 전문이 많아 매장이 있는 치킨집을 찾는게 좀 힘듭니다. (배달도 역시 좋아합니다. 치킨은 이래먹나 저래먹나 다 옳습니다.) 일산 정발산에 간 김에 근처에서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호수공원 근처 MBC 건물 1층에 BBQ가 있어 방문해보았습니다. BBQ치킨 카페라 매장에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매장이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이시국 출입명단 작성해야죠. 이 매장은 전화로 인증 가능합니다. 메뉴판 참고하세요. 저에게 치킨은 역시 반반이기 때문에 전 반반으로. 치맥도 좋지만 치콜도 사랑입니다. 기본 세팅으로 치킨무 많이 주십니다. 반반은 사랑.. 알흠답네요...

치킨은반반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가능한 여러가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아. 그리고 여러분. 치킨은 역시 반반이죠. 반박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