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은 다 아는 설렁탕 뼈해장국 맛집 - 파주 금촌 맛집 명품설농탕 후기

2021. 9. 26. 14:58맛집 리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파주 금촌역 근처엔 거의 20년 다되어가는 빨간색 간판의 3층 건물이 있습니다.

간판은 설농탕이지만,

어쩐지 실제로는 뼈해장국이 더 유명한 곳.

 

그 이름도 유명한 명품설농탕입니다.

찬바람이 불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얼큰한게 땡기면 뼈해장국, 안얼큰한게 땡기면 설렁탕 아니겠습니까?

(한국인 특, 매운걸로 기준 나누기)

여긴 둘 다 팔아요. 짱조음.

매운거 싫어하는 사람이랑 가도 안싸움.

 

매장도 넓고 자리도 많은 가게입니다.

주차장도 널널해요.

 

평소라면 뼈해장국이지만

어쩐지 안얼큰한게 땡겨서 설렁탕을 시켰습니다.

 

(뼈해장국 후기는 요기)

 

설렁탕 집이지만 돌솥 뼈해장국 먹고 왔습니다 - 파주 금촌 맛집 명품설농탕 후기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날도 추울 때는 역시 뜨거운 국물만 한 것이 없죠. 이럴 때는 모다? 뜨끈뜨끈하고 얼큰-한 뼈해장국 한 그릇에 소주 일잔이면 게임 끝난다 이마리야. 입니

chickenisbanban.tistory.com

 

명품설농탕 9,000원.

돌솥으로 시키면 가마솥밥 주는거 아시죠?

그게 더 맛있는데 깜빡했어요. 그거 먹을걸.

 

주문하고 1분 됐나?

바로 나옵니다. 속도 무엇.

바쁘다바빠 현대사회에 이만한 메뉴가 없네요.

 

국수도 꽤 들어있구요.

 

고기도 꽤 들어있구요.

제 느낌엔 신선설렁탕보다 고기가 훨 많아요.

 

국물 자체에 간이 살짝 되어 있는 느낌이라

간을 약하게 드시는 분들은 좀 쎄다고 느끼실 수도?

일반적인 입맛인 저는 소금을 아주 약간만 넣으니 딱 좋았습니당.

 

반찬은 3종이구요. 깍두기, 김치, 오징어젓갈.

저는 설렁탕엔 깍두기라 깍두기만 자르기.

김치도 혹시 몰라서 먹어봤는데 안익은 김치여서 좀.

아이 내 입맛엔 역시 깍두기.

근데 오징어젓갈도 맛있었어요.

 

뽀얀 국물에 쌀밥 착 말아서

 

한국인_침샘_자극짤_1.JPG

깍두기 착 올려서 한 숟갈

 

한국인_침샘_자극짤_2.JPG

오징어 젓갈두 착 올려서 또 한 숟갈

 

싸그리 싹싹.JPG

말해 뭐해.

아이 맛있습니다.

 

설렁탕 땡기시는 분들은 가볼만 합니다.

뼈해장국 드시고 싶으시면 더더욱 가볼만 합니다.

 

아, 국민지원금 사용됩니다.(내돈내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