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8월 초, 호주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패키지여행에 포함된 비행기가 젯스타 항공이라 딱히 선택권 없이 강제로(?) 이용해 보았는데요. 가장 극 성수기에 이용한 젯스타항공. 과연 어땠을지 리뷰해 보겠습니다. 제가 이용한 비행 편은, 인천, 밤 9시 50분 출발 → 시드니, 다음날 아침 9시 5분 도착 브리즈번, 오전 11시 30분 출발 → 인천, 오후 8시 15분 도착 이렇게 밤비행 한 번, 낮비행 한 번씩 공평하게 경험할 수 있었어요. 1. 수하물 기내용 수하물은 7kg, 위탁 수하물은 원래라면 따로 구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패키지 번들로 1인당 20kg까지 무료였습니다. 갈 때 올 때 모두 수하물에 문제없이 잘 받았습니다. 지연도 없었고 캐리어도 괜찮..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유튜브 하하하 채널을 아시나용? Youtube 에서 haha ha 를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은 채널이 나옵니다. 귀여운 야생(?) 고양이들과 금손 집사가 공생하는 채널인데요. 가끔씩 굿즈를 내시는데 이번에 파란색 유리컵을 내셨더라구요? 근데 이제 고양이 그림을 곁들인.. 나.. 파란색 좋아하는데.. 나.. 유리컵도 좋아하는데.. 유리컵이 파랗게 투명해..? 이거슨 내가 찾던 컵이햐 텍 마 머니 결 to the 제. 그리고 도착. 음 메이드 인 촤이나. 근데 내열 내한 다 가능한 유리컵이래요. -20도 ~ 180도까지 사용 가능이라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뜨신 차를 마실 수 있어효. 귀여운 고냥이 사진 엽서도 넣어주심. 삼색이가 아니라서 살짝 아쉽지만 괜차나. 컵이 ..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방탄소년단이 이번 2021 AMAs에서 무려 대상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AMAs란? American Music Awards의 약자입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일컫는 말로,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에 하나입니다. - 그래미 Grammy - 빌보드 뮤직 어워즈 BBMA -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AMAs 그런데 이런 대단한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Artist of the Year)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 국뽕이 차올라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뭐라도 해야겠어요. 그래요. 투표라도 합시다. 내가 딴 건 못해도 투표는 할 수 있지. 틱톡에서 현재 투표가 진행 중이고 11..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엄마가 갑자기 과산화수소수를 약국에서 사 오셨습니다. "엄마, 그거 어디다 쓰려고?" "과산화수소 귀에 바르면 비염이 낫는대." ...네??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소리라 깜짝 놀랬는데요. 그걸 어디서 알았냐고 물었더니 유튜브에서 보셨다고. 그래서 검색을 해봤죠. 그랬더니 유튜브고 네이버고 진짜 엄청 나오더라구요? 세상에. 대체 이게 귀에 발라도 되는 약품인 건가? 아니 애초에 귀에 뭘 바른다고 코에 염증이 낫는다구요? 그냥 해봤더니 효과가 있더라- 라는 것은 명확한 대답이 될 수 없기에 확실한 근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통해 결국 대답을 찾았습니다. 과산화수소를 귀에 넣어서 비염을 치료했다고? 의학적 근거 있는 듯!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직접 해보았습니다. 비..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저희 집에는 20년 넘게 써온 막대걸레가 있어요. 저 부직포 넣는 자리 오래 써서 이제 다 갈라지고 바닥도 힘줘서 빡빡 닦아야 닦이고 솔직히 이 정도 썼으면 바꿔야 된다. 그래서 샀습니다. 네이버 검색해서 3M으루 옵션 중 젤 크고 비싼 거 플렉스 했습니당. 3M 스카치브라이트 올터치 더블액션 막대걸레 대형!! + 정전기포 50매 증정!! 포장이.. 뭐가 없네요? 똑같은 거 이마트에서 봤거든요? 근데 35,000원 정도? 였던 거 같은데 이거 청소포까지 27,000원이고 쿠폰 먹여서 26,410원에 샀어요. 그리고 무료배송. 그러니까 포장 없는 것 정도쯤 그러려니 합니다. 머리와 몸통 껴주면 바로 합체. 이게 좋은 점이 길이 조절이 됩니다. 옆에 딸각거리는 스위치 ..

지난 1년간, 셀프 탈색과 셀프 염색을 반복해왔으나 이제 귀찮아서 방치 상태. 그냥 어둡게 염색하기로 합니다. 블핑 친구가 참 이쁘네요. 예뻐서 이거 샀어요. 5A 트렌디 다크애쉬그레이. 올리브영에서 세일할 때 샀습니다. 6,900원. 버블 염색이란게 과연 잘 될까에 대한 불신이 있었지만 일반 염색약으로 또 할 생각하니 끔찍했음. 근데 설명서도 엄청 상세하고 잘 되있었어요. 구성품도 나름 괜찮네요. 장갑이랑 비닐 가운도 주고. 장갑 안주는 염색약도 있는데. 염색 전 심각한 머리 상태 보고 가실게요- 전체탈색+뿌탈 4-5번 가량, 염색도 4-5번 가량. 머리털로 빗자루질 쌉가능. 기장은 어깨에 닿아 뻗치는 길이. 머리숱 많음. 소중한 두피 보호를 위해 3일 동안 머리 안감구 기름을 생성했어요. 대머리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