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펍인가 카페인가 - 힙한 한남동 카페 모모 후기

2021. 10. 31. 20:59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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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어두컴컴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어둠의 후예들이여.
이곳을 주목하시오.

와인과 위스키를 판매하는 카페,

한남동 모모입니다.

 

 

한강진역에서 도보 7~8분 정도?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바로 뒷골목,

한남동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없어용.

 

새까만 벽돌집 외관이 보인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빈티지한 건물이 멋스러워요.

 

참고로 여기도 문이 있지만 입구 아님.

들어갈 뻔.

바깥에도 테이블이 몇 개 있어요.

날씨 좋을 때는 앉아있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입구 바로 맞은편 벽에

포스터가 잔뜩 붙어있는데

뭔가 핫해.. 포토존이야.

이 앞에서 사진 많이들 찍으십니다.

 

 

 

인스타 갬성☆

 

 

메뉴판 참고하세용.

카운터에서 선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아직 밝은 오후라서 술은 안 먹었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와인에 미니치즈구이 먹고 싶네요.

 

 

 

그렇게 제가 시킨 것은 아아였습니다.

(5,500원)

 

나중에 보니 스모그라떼가 시그니처인 듯.

못 먹어봐서 아쉽지만 담에 또 가는 걸로.

 

실내가 좀 밝게 나온 편인데

실제로는 더 어둑어둑합니다.

저기서 책 보면 눈 나빠질 것 같은 정도?

 

흘러나오는 음악도 힙하고

분위기가 뭔가 모르게 좋아요.

쭉 앉아 있기가 좋더라구요.

안정감이 있습니다.

 

저녁에 간단히 커피 한잔 혹은 와인 한잔하기

딱 좋을 것 같은 그런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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