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이라 하여 찾아가 보았읍니다 - 한남동 카페 데이로우 DAY ROW

2021. 11. 25. 22:09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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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디저트가 유명한 한남동 카페 중

핫플로 자리 잡은 데이로우 카페를 가려고

마음먹고 찾아서 가보았어요.

 

 

6호선 한강진역에서 도보로 8분 정도.

리움미술관에서도 가깝고

부자피자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살짝 골목 안쪽이라

길 앞쪽에 이렇게 안내판이 있습니다.

 

 

입구가 예쁜 데이로우 외관.

나무랑 화분도 많아서 정원 같은 느낌도 

살짝 있어요.

 

 

요즘 커피 좀 한다 하는 집들은

원두 초이스가 되더라구요?

 

고소한 맛과 산미가 있는 맛 중에

원두를 고를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핸드드립용 메뉴도 별도로 있어요.

디카페인도 가능. 음 훌륭하다.

 

 

크으- 역시 디저트 맛집.

여러 가지 디저트에 눈이 돌아가는 것이에요.

 

 

점심을 먹고 난 평일 오후에 갔는데

좀 시간이 지나니 금방 꽉 차더라구요.

핫플 맞나 봄.

 

이미 인테리어와 가구와 조명이

여기가 바로 핫플이라고

말해주고 있긴 함.

 

 

아메리카노 2잔과

레몬 아몬드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 하나, 산미 있는 맛 하나.

커피를 진하게 내려주심. 좋았어요.

 

근데 컵이 제가 좋아하는 컵이 아니라서.

뜨거운 음료 컵 손잡이가 저렇게 생기면

잡기가 불편하거든요.

나의 손꾸락으로 버틸 수가 없어서 

다른 손으로 컵을 받쳐야 하는데 뜨겁고.

 

생긴 건 예쁘지만.

약간 아쉬웠네요.

 

 

한참 고른 끝에 선택한 레몬 아몬드 케이크.

와 이거 레몬맛 좋아하시면 꼭 드셔 보세요.

새콤한 맛에 부드럽고 촉촉한 빵이 커피랑 딱이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여기 빅토리아 케이크가 유명하다던데?

담에 가면 그거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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