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8. 23:26ㆍ맛집 리뷰
안녕하세요.
치킨은 반반, 치반입니다.
오늘은 주말.
눈뜨자마자 배달의 민족으로 떡볶이 주문하기❤️
역시 출출한 주말엔 배민만한게 없죠.
파주 금촌동을 중심으로 분식탭에서
주문 많은 순을 클릭하면
1등이 배떡이고 2등이 떡군이네인데요.
두 브랜드 다 구성도 비슷하고
뭔가 맛도 비슷하고 배달료도 둘 다 비쌈..😩
리뷰에 떡군이네 국물떡볶이가 맛있대서
오늘은 떡군이네로 주문을 해보았어요.
배달 1시간 걸린댔는데
한 30분 만에 오신듯?
빠르고 조으다 히힛.
메뉴판 전단지도 주지만 보지 않지..
엇?? 이게 뭐야.
떡볶이 위 포장에 스카치테이프로
백 원을 붙여서 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물떡볶이 1인분(5,000원) + 오뎅 추가(500원)
떡은 밀떡에 보통맛으로.
그리고 역시 튀김이 빠질 수 없죠.
튀김세트D : 왕새우2, 김말이1, 맛살1, 새우볼1, 야끼만두1.(5,000원)
거기다 오징어 튀김 3개짜리 추가.(3,000원)
좌자자-안
으힛 맛있겠쥬?
오뎅 추가했더니
오뎅 양도 많아서 만족쓰.
보통맛으로 시켰더니 진짜 하나도 안 매움.
맵찔이라 안 매운 거 시켰는데 딱 좋네요 ㅋㅋ
밀떡도 쫠깃쫠깃.
저는 밀떡파입니다.
떡볶이는 밀떡이죠.
양념도 너무 달거나 짜거나 한 맛도 아니고
그렇다고 싱겁거나 하지도 않고
간이 정말 딱 좋았습니다.
끊임없이 많이 먹을 수 있는 맛, 뭔지 알죠?
튀김의 단면도 보여드림.
순서대로 오징어, 새우, 야끼만두,
김말이, 새우볼, 맛살인데요.
튀김들이 전반적으로 다 만족스러웠어요.
바삭바삭하고 안에 꽉 차있고.
아니 근데 특히 말이죠.
오징어튀김 뭐야.. 겁나 실해.
오징어가 크고 되게 부드럽더라구요.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족스러웠던 떡군이네 떡볶이.
다음엔 배떡도 한 번 먹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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